| 미국 양자컴퓨팅 ETF·펀드 비교 분석: 어떤 상품이 미래를 담고 있을까?
2025년 현재, 양자컴퓨팅은 AI, 반도체, 클라우드와 더불어 미래 핵심 기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. 특히 미국 중심으로 성장 중인 이 분야에 투자할 수 있는 ETF 및 펀드들이 한국에서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있습니다. 이번 글에서는 대표적인 6개 양자컴퓨팅 관련 상품을 비교 분석해보고자 합니다.
1. 비교 대상
상품명 | 운용사 | 종목 유형 | 투자 대상 | 상장국가 |
---|---|---|---|---|
KIWOOM 미국양자컴퓨팅 | 키움투자자산운용 | ETF | 미국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 | 한국 |
RISE 미국양자컴퓨팅 | KB자산운용 | ETF | 양자컴퓨팅 기업 + 관련 반도체 | 한국 |
KoAct 글로벌양자컴퓨팅액티브 | 삼성액티브자산운용 | ETF | 글로벌(미국 중심) | 한국 |
SOL 미국양자컴퓨팅TOP10 | 신한자산운용 | ETF | 미국 상장 양자컴퓨팅 Top 10 | 한국 |
PLUS 미국양자컴퓨팅TOP10 | 한화자산운용 | ETF | 미국 양자컴퓨팅 상위 10개 기업 | 한국 |
(참고) Defiance Quantum ETF (QTUM) | Defiance ETFs | 해외 ETF | 양자컴퓨팅 및 머신러닝 관련 글로벌 기업 |
미국 |
2. 포트폴리오 및 특징
- KIWOOM: IonQ(29%), Rigetti, IBM, NVIDIA 등 21개. 순수 양자컴퓨팅 중심, 모멘텀 성장형. 괴리율 낮음(0.02%).
- RISE: NVIDIA, AMD, IBM 등 21개. 반도체 포함으로 안정성 추구. AUM 작아 유동성 주의.
- KoAct: IonQ, D-Wave 등 31개. 액티브 운용으로 시장 변화 대응. 보수율 약간 높음.
- SOL: IonQ, IBM, Honeywell 등 10개. 집중 투자로 고성장 기대, 변동성 큼.
- PLUS: SOL과 유사, 비헷지로 환율 리스크, 괴리율(-0.71%) 주의.
- QTUM: NVIDIA, Microsoft, IonQ 등 73개. AI+양자컴퓨팅, 글로벌 분산. 안정적 유동성.
3. 수수료 및 운용보수
ETF명 | 총 보수율 (연) |
---|---|
KIWOOM | 0.49% |
RISE | 0.40% |
KoAct | 0.50% |
SOL | 0.45% |
PLUS | 0.45% |
4. 수익률 비교 (2025년 1분기 기준)
ETF | YTD (1분기) | 1개월 (3~5월, 이전 분석) |
---|---|---|
KIWOOM | +11.2% | +27.21% |
RISE | +8.5% | +26.52% |
KoAct | +13.7% | +29.25% |
SOL | +10.1% | +37.79% |
PLUS | +9.9% | +23.72% |
QTUM | +54.9%* | +22.3% |
*QTUM YTD는 이전 분석 기반, 1분기 데이터 미포함.
관찰:
- KoAct가 YTD 최고(13.7%), SOL이 1개월 최고(37.79%). 단기 변동성 큼.
- RISE의 YTD(8.5%)는 1개월(26.52%) 대비 큰 하락, 데이터 확인 필요.
- QTUM은 장기 수익률(54.9%)로 안정적.
(※ 수익률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하며 참고용입니다.)
4. 투자 스타일별 추천
- 성장성 중심 (고위험-고수익):
- KoAct: 액티브 운용, 31개 종목으로 유연성. YTD 13.7%.
- KIWOOM: IonQ 중심, 성장성 높음. YTD 11.2%, 낮은 괴리율.
- 안정성+성장:
- RISE: 반도체(NVIDIA, AMD) 포함, 안정성 추구. YTD 8.5%는 다소 낮음.
- 분산+저비용:
- SOL/PLUS: 10~11개 집중 투자, 보수율 0.45%. SOL(YTD 10.1%)이 PLUS(9.9%)보다 약간 우세.
- 글로벌 트렌드:
- QTUM: 73개 종목, AI+양자. YTD 54.9%, 유동성 높음. 환율/세금 주의.
5. 결론 및 투자 고려사항
- 추천 전략:
- 장기 투자: QTUM(글로벌 분산, 안정적), KoAct(액티브, 유연성).
- 단기 성장: SOL, KIWOOM(집중 투자, 고수익 가능).
- 균형형: RISE(반도체 포함, 안정성).
- 주의사항:
- 양자컴퓨팅은 초기 산업, 변동성 큼
- 신생 ETF(SOL, PLUS, RISE)는 AUM 작아 유동성 리스크.
- 비헷지 ETF(PLUS)는 환율 변동 주의.
- 투자 전 최신 투자설명서 확인 필수.
양자컴퓨팅은 아직 실적이 본격화되지 않은 테마입니다. 그러나 장기적으로 AI, 보안,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산업에 영향을 줄 기술입니다.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, 소액 분산 투자로 미래를 선점하는 전략이 유효할 수 있습니다.
미래 기술을 선점하고 싶은 투자자라면, 이들 ETF를 조기 탐색하고 학습하며 분할 매수하는 전략이 바람직합니다.